애드센스


LG G4 무한 부팅

내가 사용하는 휴대전화(휴대폰)는 엘지 G4(LG G4)다. 여하튼 이 LG G4나 LG G5를 쓰는 사람들은 무한 부팅 문제를 겪었을 거라고 보는데, 나도 겪었다. 나는 이번 주 월요일에 겪었는데, 수리는 했다. 일이 있어 내가 직접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. 나는 인터넷 검색 후에 LG G4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걸 알았다. LG G4를 설명하는 글 중에 LG G4를 사용하는 동안 최소 한 번은 서비스센터에 가서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글이 있었다.

월요일에 휴대폰으로 검색하고 있었는데, 갑자기 멈춰서 아무 작동도 안 하기에 끄려고 했더니, 안 되기에 배터리를 빼버렸다. 다시 배터리를 끼고 켜봤지만, 아무 작동도 안 됐다. 배터리를 빼고 끼고 다시 켜보니 무한 부팅 후 꺼졌다. 다시 켜면 또 작동도 안 되어서 배터리를 다시 빼고 끼어야만 작동하더라.

인터넷 검색으로 LG G4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걸 알았고, LG 기기를 사용하는 다른 휴대폰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았으며, 이 문제로 LG는 미국에 소송에 당했다. 솔직히 나도 소송하고 싶은 심정이다. 데이터고 뭐고 자료고 다 날아갔으니. 부산까지 가서 찍은 사진은 이제는 올리지도 못한다. 메인보드를 교체해준 거 같은데, 다 날아가서 저장해둔 전화번호는 다 날아갔다.

참고로 이 문제는 비단 LG G4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LG 기기를 사용하는 다른 휴대폰도 마찬가지이며, LG G4 후속 시리즈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. 게다가 이 문제는 또 발생할 수 있다는 거다. 이 문제를 겪지 않는 좋은 방법은 다른 휴대폰으로 갈아타는 것이며, LG를 사용하지 않는 거라더라. 무한 부팅 없는 브랜드를 찾는 게 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.
오래 쓰려고 했는데, 약정 끝나면 나도 모르겠다.


느긋하게 하고 싶다

느긋하게. 밥도 먹고 싶고. 놀고 싶고. 느긋하게 말이다. 느긋하다는 전제가 깔려있다. 출근 때문에 느긋하게 밥도 못 먹는 바쁜 일상이다. 정말 싫다. 느긋하게 밥도 먹고 싶고, 놀고 싶다. 게다가 느긋하게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말이다. 블로그도 마찬가지다. 느긋하게 블로그도 하고 싶다.

느긋하게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. 무리다. 출근 시간에 쫓겨 블로그를 조급하게 하고 있다. 뭐, 지난달보다는 블로그 수익이 늘었지만, 방문자는 줄었을 거다. 1월 후로 방문자 수는 네 자릿수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. 물론 블로그를 즐기려고 시작한 것도 있지만, 어느 정도 방문자 수는 필요하다.

하루 방문자 수는 두 자릿수는커녕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것도 버거워졌다. 느긋하게 블로그를 하고는 싶지만, 블로그에 글 쓸 시간도 거의 없다. 뭐, 시간이야 만들면 되지만, 무리해가면서까지 블로그를 하고 싶지는 않다.
느긋하게 하고 싶다.
느긋하게 즐기고 싶다.
매일 그랬으면 좋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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